[임실] 임실군, 찾고싶고 오고싶은‘아름다운 농촌만들기’
[임실] 임실군, 찾고싶고 오고싶은‘아름다운 농촌만들기’
  • 한국농수산TV
  • 승인 2020.04.23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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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밭 조성·나무식재 등 마을경관 개선사업 병행, 삶의 질 향상 기대

[한국농수산TV] 임실군이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쾌적한 농촌 환경 조성을 위한 아름다운 농촌만들기 사업을 전개한다.

군은 아름다운 농촌만들기 사업 사람 찾는 정겨운 농촌을 만드는 도농 교류 활성화를 위한 사업 으로‘2020년도 행복마을만들기 사업과 연계해 중점 추진된다.

이 사업은 군과 관내 유관기관 및 단체,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인 참여하여 깨끗하고 살기 좋은 농촌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을 목적에 두고 있다.

앞선 17일 군은 지역별로 읍, 단위농협 등 유관기관과 이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회, 부녀회 등 마을 주민들로 구성된 읍면 협의체를 구성하고 연간 활동계획 수립을 완료했다.

앞으로 읍면 협의체를 중심으로 영농폐기물(폐비닐, 폐농약병 등) 집중 수거, 하천 정화, 마을 안길 정비, 초화류 식재 등 아름다운 마을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며, 현장 포럼 등을 통한 주민 의식 개선 교육도 병행할 예정이다.

특히 마을단위 공동체 활성화사업으로 역점 추진중인행복마을만들기 사업과 연계하여 깨끗한 농촌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꽃밭 조성과 나무식재 등 소규모 마을경관 개선사업을 병행 추진하여 시너지 효과를 높여 마을 주민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마을사업으로 꽃 심기, 태양광 조명등 설치 등 경관 개선사업을 실시한 운암 상운마을, 임실 정월마을 등은 올해 알록달록 다채로운 꽃들이 만발하여 마을 환경이 크게 개선됐다.

주민들의 자존감 향상과 만족도가 매우 높아졌고, 마을을 찾는 방문객에게도 작지만 행복한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학암마을 주민들 김모씨는주민들이 한마음 한뜻이 되어 동네 쓰레기 줍기, 폐비닐과 농약병 분리 배출 등을 통해 깨끗한 마을을 만들었다우리 손으로 심은 다양한 꽃들이 아름답게 활짝 피어 정감 넘치는 살기 좋은 마을이 됐다고 흐뭇해 했다.

심 민 군수는앞으로도 행정과 주민 협의체를 중심으로 깨끗하고 살기 좋은 농촌 환경 가꾸기를 통해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높혀 나가겠다오고 싶고 찾고 싶은 농촌 마을을 만들겠다며, 행복마을 사업은 주민 주도형 아름다운 농촌만들기 사업으로 내실있게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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