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고창군 해리면, “청정 해풍고추 올해도 풍년이길” 농촌 일손돕기
[고창] 고창군 해리면, “청정 해풍고추 올해도 풍년이길” 농촌 일손돕기
  • 박경자 기자
  • 승인 2020.05.01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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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TV 박경자 기자] 고창군 해리면(면장 김성근)은 지난달 29일 평지리 신흥마을에서 노지고추 식재 작업으로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면사무소 직원들은 고추 모종 나르기, 물주기, 줄치기 등 고추농사의 시작을 알리는

식재 작업에 대풍 기원의 마음을 담아 즐거운 마음으로 일손 돕기에 임했다.

김성근 해리면장은 매년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하고 있지만, 올해처럼 농가에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적이 없었던 것 같다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외국인 근로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게 일손 돕기뿐 아니라 행정적 지원을 통해 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고창 해리면이 주 산지인 해풍 고추는 미량요소가 풍부한 황토와 서해안의 바닷바람을 맞고 자란다. 특히 수확기 충분한 일조량으로 껍질이 두껍고 맛과 향이 뛰어나 전국 소비자들이 먹어보고 다시 찾는 고추로 해마다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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