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9일까지 고창형 뉴딜사업 등 내년 군정 주요사업과 국가예산 발굴보고회 열어
-‘농생명식품수도’, ‘역사문화관광수도’ 등 미래 전략사업 및 온라인플랫폼 강화 사업 눈길
-‘농생명식품수도’, ‘역사문화관광수도’ 등 미래 전략사업 및 온라인플랫폼 강화 사업 눈길
[한국농수산TV 김해리 기자] 전북 고창군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고창형 뉴딜’ 신규사업 발굴에 적극 나선다.
3일 고창군은 유기상 고창군수 주재로 오는 9일까지 내년도 시책과 고창형 뉴딜 등 국가예산 신규사업 발굴보고회를 갖고, 각 사업들에 대해 타당성, 필요성, 실현 가능성에 대해 집중 논의한다고 밝혔다.
고창군은 미래 먹거리 사업인 ‘농생명식품수도’, ‘역사문화관광수도’의 핵심 전략사업에 집중해 ▲농수축산 친환경 브랜드 집중 육성 ▲세계 4대 식초도시 진입 ▲일몰경과 함께하는 생물권체험학습벨트 조성 등을 추진한다.
특히 군은 코로나19로 비대면 수요 증가에 따른 산업 구조적 변화에 따라 마을전자상거래와 같은 온라인플랫폼을 개발하고 전통 서비스업과 제조업체 등 다양한 분야의 디지털화를 촉진하는 언택트 산업도 집중 발굴할 예정이다.
이밖에 노을대교, 서해안 철도 등 대형국책사업 국가계획 반영에 군정 역량을 집중해 각종 사업의 구체적 성과를 거두는 데 역점을 둘 계획이다.
고창군은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실무추진단과 정책자문단 구성, 민관이 울력할 예정이며, 전북형 뉴딜과의 연계를 통해 전북도와의 공조체제도 공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고창군이 한국판 뉴딜사업 선도 지자체로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고창형 뉴딜 신규사업을 발굴하고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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