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고창군 선제적 행정, 코로나 이후 시대, 고창군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논하다
[고창군] 고창군 선제적 행정, 코로나 이후 시대, 고창군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논하다
  • 김해리 기자
  • 승인 2020.09.06 12: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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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9일까지 고창형 뉴딜사업 등 내년 군정 주요사업과 국가예산 발굴보고회 열어

-‘농생명식품수도’, ‘역사문화관광수도’ 등 미래 전략사업 및 온라인플랫폼 강화 사업 눈길

[한국농수산TV 김해리 기자] 전북 고창군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고창형 뉴딜신규사업 발굴에 적극 나선다.

 

3일 고창군은 유기상 고창군수 주재로 오는 9일까지 내년도 시책과 고창형 뉴딜 등 국가예산 신규사업 발굴보고회를 갖고, 각 사업들에 대해 타당성, 필요성, 실현 가능성에 대해 집중 논의한다고 밝혔다.

고창군은 미래 먹거리 사업인 농생명식품수도’, ‘역사문화관광수도의 핵심 전략사업에 집중해 농수축산 친환경 브랜드 집중 육성 세계 4대 식초도시 진입 일몰경과 함께하는 생물권체험학습벨트 조성 등을 추진한다.

특히 군은 코로나19로 비대면 수요 증가에 따른 산업 구조적 변화에 따라 마을전자상거래와 같은 온라인플랫폼을 개발하고 전통 서비스업과 제조업체 등 다양한 분야의 디지털화를 촉진하는 언택트 산업도 집중 발굴할 예정이다.

이밖에 노을대교, 서해안 철도 등 대형국책사업 국가계획 반영에 군정 역량을 집중해 각종 사업의 구체적 성과를 거두는 데 역점을 둘 계획이다.

고창군은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실무추진단과 정책자문단 구성, 민관이 울력할 예정이며, 전북형 뉴딜과의 연계를 통해 전북도와의 공조체제도 공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고창군이 한국판 뉴딜사업 선도 지자체로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창형 뉴딜 신규사업을 발굴하고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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