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임실군 빈틈없는 가축방역, 구제역·ASF·고병원성AI 총력
[임실군] 임실군 빈틈없는 가축방역, 구제역·ASF·고병원성AI 총력
  • 김해리 기자
  • 승인 2020.09.10 00: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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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축전염병 비상상황실 운영,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

- 365일 24시간 거점소독시설 설치 운영, 가축 전염병 차단 선제 대응

[한국농수산TV 김해리 기자]임실군이 가축질병 없는 청정임실 구현을 위해 방역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9일 군에 따르면 ASF 발생시점인 지난해 9월부터 현재까지 특별방역대책 추진기간으로 설정하고 가축전염병 비상상황실을 설치 운영하여 유사 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구제역·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 위험시기 동안에는 2개소로 확대 운영하며 가축질병 예방활동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농가의 자율적인 방역 유도와 방역활동의 동참을 위하여 관내 농가를 대상으로 전화예찰을 통해 심각성을 함께 공유하며 실천을 유도하고 있다.

이어 동별 발판소독조 설치 운영, 주기적인 소독약 교체, 축사전용 의복·장화 착용 및 외부로부터의 감염원 유입 방지를 위한 방문자·출입차량 소독 등의 방역수칙 준수사항을 문자메시지 등을 통하여 적극 홍보하고 있다.

전통시장 가금판매소를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 일제 휴업·소독의 날을 지정 운영하며 가금 운반차량 및 계류장 소독여부 등을 철저히 확인하며 조류인플루엔자(AI) 예방을 위해 전통시장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심민 군수는 악성 가축전염병 발생은 양축가에게 막대한 경제적 타격을 주고 축산업을 황폐하게 만든다, “군은 양성축 발생 이후의 방역보다 소독 강화, 예방백신 접종 철저 및 축산농가의 방역준수 사항 철저 지도·점검 등 선제적 차단 방역에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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