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서면 주택 및 상업건물에 태양광·태양열 등 설치 -
[한국농수산TV 김수 기자]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주민주도 신재생에너지 클러스터 조성 및 에너지 자립기반 조성 일환으로 지난해 신재생에너지보급 융복합지원사업 정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도비 등 47억 원을 확보하여 설치 공사에 본격적으로 착수하였다.
‘신재생에너지보급 융복합지원사업’은 주택과 상업·공공 건물에 태양광, 태양열 등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주택 3㎾ 태양광 설치 시 월 4만~5만원 내외의 전기료 절감 효과가 있으며, 총 설치비의 85%를 국비와 지방비로 지원하여 주민 자부담 비율을 최소화 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29일 한국에너지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차 사업 대상지인 영광읍과 군서면 일원 460개소(태양광 2,191㎾, 태양열 309㎡)를 대상으로 현장 방문을 통해 설치장소 등을 꼼꼼히 확인하여 올해 7월말까지 설치·완료할 계획이다.
김준성 군수는“군민 에너지 복지 사업으로 전력비용 절감으로 가계비 부담을 덜어 줄 수 있는 만큼 많은 군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아갈 계획이다.”라고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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