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화순군, 스마트 팜 농업 분야 확대...미래 농업 집중 육성!!!!
[화순군] 화순군, 스마트 팜 농업 분야 확대...미래 농업 집중 육성!!!!
  • 김수 기자
  • 승인 2021.03.01 09: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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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과수·특용작물 스마트 팜 확대...현재 시설채소 중심 57ha 조성

[한국농수산TV 김수 기자]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 전략 중 하나로 스마트 팜 확대 보급에 힘을 쏟고 있다.

그 동안 화순군은 스마트 팜 66개소(57.4ha)를 지원, 시설채소 분야 스마트 농업의 메카로 한국 농업을 선도하고 있다.

군은 수확량 증가, 소득 증대, 노동력 절감 등에 효과가 있는 정보통신기술(ICT) ·복합 기술을 도입한 스마트 팜 도입 면적 확대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왔다.

실제 복합 환경 제어시스템을 도입한 대추 토마토 농가는 1000당 수확량이 1644kg으로 증가해 소득도 1451만 원으로 늘었다. 스마트 팜을 도입하지 않은 농가의 생산량(7902kg)보다 2742kg(35%)이 많았다. 도입 전과 비교해 온실 관리 시간은 1180분에서 90분으로 줄어 50%의 노동력 절감 효과를 봤다.

2020년 기준 전국 스마트 팜 운영 농가는 2493(1396ha)로 해마다 20%씩 증가하고 있다. 전남 지역은 전국 면적의 24.7%(396, 344ha)를 차지하고 화순은 전남의 16.6%(66, 57ha).

현재까지 토마토, 파프리카, 딸기 등 시실채소 작물을 중심으로 도입해 도곡·청풍·능주면에 집중적으로 단지가 조성됐다.

최근 5년간 시설채소 농가에 농식품 ICT ·복합 확산 시범 사업’, ‘ICT 기반 병해충 예찰과 방제 시스템 보급 시범 사업8개 사업에 53700만 원을 투입, 22농가를 지원했다.

2019년부터는 소규모 단동 하우스 재배 농가의 스마트 농업 보급 위해 8농가, 35개동, 3.2ha에 단동 하우스 보급형 스마트 팜 단지 조성 시범사업을 추진했다.

올해는 1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20개동 이상의 단동 하우스에 스마트 팜 시설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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