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멜론 농가 힘내세요!!!!나주시-농협 임직원, 세지 멜론 침수농가 복구 지원
[나주시] 멜론 농가 힘내세요!!!!나주시-농협 임직원, 세지 멜론 침수농가 복구 지원
  • 김해리 기자
  • 승인 2021.07.11 09: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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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하우스 2개동 수확·운반 구슬땀

[한국농수산TV 김해리 기자] 나주시가 최근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세지 멜론 농가 복구 작업에 일손을 보탰다.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지난 7일 농업기술센터, 농협중앙회 전남지역본부·나주시지부직원 45명이 세지 멜론 농가(2개소) 시설하우스 복구 및 수확 작업을 벌였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일손 돕기 참여자들은 침수 피해로 시름에 잠긴 세지면 오봉리 멜론 농가를 찾아 하우스 2개동(3)에서 멜론 수확, 운송 작업을 완료했다.

조성은 나주시농업정책과장은 피해 농가의 어려움과 아픔을 함께 나누기 위해 동참해주신 농협 임직원분들의 따뜻한 마음과 노고에 감사드린다침수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신속한 복구지원과 병해충 예방을 위한 적기 방제 지도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이틀 간 집중호우로 나주지역 논··과수·시설원예농가 등 전체면적 약 172ha가 침수된 것으로 조사됐다.

세지면은 나주시 관내 120여 멜론 농가 중 100여 농가가 밀집된 멜론 집단재배지역이다. 전체 면적은 약 70ha로 작년 기준 3227톤을 출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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