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 먹거리 체험하며 지역민과 소통하는 시간 마련
-활용한 관광 등 활성화 방안 모색하는 토론회 예정
-활용한 관광 등 활성화 방안 모색하는 토론회 예정
[한국농수산TV 김해리 기자] 전라남도 담양군(군수 최형식)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재인증을 앞두고 지역의 명소를 둘러보고 먹거리와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지오트레일’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무등산권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 3주년을 기념하는 동시에 내년에 있을 재인증을 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네스코는 2018년 4월 담양군 전 지역과 광주광역시, 화순군에 걸쳐 있는 무등산권을 ‘유네스코 무등산권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했다. 인증 기간은 4년으로 2022년 4월 16일까지다.
이날 행사 참가자들은 담양의 대표 명소인 죽녹원을 시작으로 예비 지오파트너인 인당공방에서 접시만들기 체험, 기후변화체험관 탐방 및 지오빌리지인 도래수마을에서 도래수밥상(죽통밥, 대사리된장국)을 체험하며 무등산권의 자연을 즐기고 지역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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