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전남도, e커머스 신흥강자와 ‘온라인 판로확대’ 협약
[전라남도] 전남도, e커머스 신흥강자와 ‘온라인 판로확대’ 협약
  • 박경자 기자
  • 승인 2020.09.11 07: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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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 주요기업과 체결…올해 남도장터 300억 달성 청신호-

[한국농수산TV 박경자 기자] 전라남도는 10e커머스 신흥강자인 중소기업유통센터, 우아한형제들, 제이슨그룹, 온채널, 에르코스 등 5개 기업과 전남 농특산물 온라인 판로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전남도청에서 가진 협약식은 전남 우수 농특산물의 온라인 홍보와 판매 촉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와 정진수 중소기업유통센터 대표, 김범준 우아한형제들 대표, 정진영 제이슨그룹 대표, 이현만 온채널 대표, 김슬기 에르코스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중소기업유통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대한민국 동행세일 주관사이다. 현재 온라인 쇼핑몰 동반성장몰행복한백화점’, ‘가치삽시다등을 운영하고 있다.

우아한형제들은 배달의민족’, ‘배민라이더스등을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 자영업자 대상 식자재 쇼핑몰인 배민상회에 전라남도 브랜드관을 개설해 생산농가와 소상공인의 직거래를 활성화시켜 유통구조를 개선하는데 노력키로 했다.

제이슨그룹은 공구마켓’, ‘할인중독’, ‘심쿵할인등 모바일 플랫폼 전문기업으로 지난해 흑자 130억원을 달성하는 등 모바일커머스 강자로 발돋움 하고 있다.

온채널은 유통도매 전문사이트를 운영하고 있으며, 전남 농특산물에 대한 기업간 전자상거래(B2B)’ 분야 판매 확대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에르코스는 국내 친환경 이유식 및 유아식품 브랜드인 루솔운영업체로, 이유식음료간편식 등 친환경 상품을 생산한 업체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최근 비대면 소비가 확산되고 있어 이번 협약을 계기로 남도장터 쇼핑몰에 역량을 집중하겠다소비자인 국민과 생산자인 농어민 모두 행복할 수 있도록 지원해 지역 우수 농특산물의 온라인 매출 확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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