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달고 맛있는 장성 ‘자옥’ 포도, 품절 예감!
[장성군] 달고 맛있는 장성 ‘자옥’ 포도, 품절 예감!
  • 김수 기자
  • 승인 2020.09.11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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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 없고 달콤해 고르게 선호… 롯데마트‧슈퍼 판매 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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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TV 김수 기자] 포도 산지로 유명한 장성군이 소비자 입맛을 사로잡을 자옥포도를 선보인다.

군은 이달 23일까지 광주광역시 및 전남·북권 롯데마트 4개소, 롯데슈퍼 19개소에서 판촉행사를 갖고, 자옥 포도 53여 톤을 판매한다고 전했다.

자옥은 씨가 없고 달콤해 아이부터 어른까지 고르게 선호하는 품종이다. 겉모습은 거봉과 비슷하며 과즙이 풍부하고 부드러운 식감을 지녔다. 입 안 가득 톡 터지는 상큼한 맛이 일품이다.

삼서농협 공동 선별로 철저한 품질관리를 거쳐 판매되며, 가격은 2kg19800원이다. 한 송이만 내놓아도 4인 가족 간식으로 훌륭할 정도로 포도알이 실하게 맺혔다.

군 관계자는 청정 환경과 풍부한 일조량, 큰 일교차를 지닌 장성 삼서면에서 재배된 자옥 포도는 뛰어난 맛으로 정평이 나 있다면서 일찌감치 명절 선물을 준비하는 분께 자신 있게 추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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