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신안군 반월·박지도 ‘퍼플섬’ 대한민국대표관광 100선 선정
[신안군] 신안군 반월·박지도 ‘퍼플섬’ 대한민국대표관광 100선 선정
  • 김해리 기자
  • 승인 2021.01.31 22: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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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다운 바다와 갯벌 그리고 퍼플섬, 언택트 관광지로 각광 -

[한국농수산TV  김해리 기자] ‘신안 퍼플섬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한 “2021~2022한국인은 물론 한국을 찾는 외국인들이 꼭 가봐야 할 한국을 대표하는 관광지 100에 선정됐다.

전라남도의 가고 싶은 섬이면서 동시에 행정안전부 ‘2020 휴가철 찾가고 싶은 33으로 선정되었던 퍼플섬은 지난해 8월 페이스북 및 인스타그램 팔로워만 210만명을 거느리고 있는 홍콩의 유명 여행 잡지인 ‘U magazine 최근 핫한 여행지로 소개되기도 했다.

안좌면 반월도·박지도와 두리마을은 2007년 퍼플교부터 지금까지 205억원을 들여 보라색을 주제로 주민들과 함께 퍼플섬을 조성했다.

섬에 자생하는 보라색 도라지 군락지와 꿀풀 등의 생태적 특성을 고려하여 보라색 섬으로 컨셉을 정하고 목교와 해안 산책로의 라벤더·자목련·, 마을 지붕, 작은 창고의 벽, 앞치마와 식기 및 커피잔까지 보라색으로 만들어 대한민국 최초 섬 자체를 컬러 이미지 메이킹에 성공한 사례로 볼 수 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국내 대표 관광지 100선으로 선정된 퍼플섬과 같 섬마다 가지고 있는 특색을 살려 수선화의 섬 선도는 노란색, 맨드라미의 섬 병풍도는 주홍색으로 지붕을 채색하였고, 앞으로 신안군의 전체 343마을 모든 지붕 색을 코발트 블루·하늘·파랑·초록·노란·주홍색으로 벽채는 흰색으로 깔 맞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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