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지 강진 매력 어필, 과감한 인센티브 집중 공략”
[한국농수산TV 김해리 기자] 전라남도 강진군(군수 강진원)이 지난 12일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서울 경기 지역 관광객 유치 사업 설명회를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대한민국 인구의 45%가 거주하는 서울 경기 지역에서의 흥행이 군 관광사업의 성패를 결정하는 만큼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강 군수는 또 “생각보다 가까운 동네, 강진은 다산과 영랑의 발자취와 함께 강진만 생태공원, 가우도, 청자박물관, 오감통, 마량놀토수산시장 등 다양한 문화 관광 자원이 가득한 매력적인 도시”라고 강조했다.
이번 설명회는 군의 관광 활성화를 위한 정책과 방문객 지원사업들을 소개하고 관광업계 전문가들과의 소통을 통해 500만 관광객 유치를 이뤄내기 위한 군의 절실한 자구책이다. 이는 지난 28일 성황리에 개최된 광주광역시 사업설명회에 이어 두 번째로 이뤄졌다.
이날 한국여행작가협회의 대외협력이사이자 여행작가인 이종원 강사의 여행작가의 시선으로 본 강진의 매력에 대한 제안 등 초청강연이 열렸다.
유귀석 (사)한국여행발전협회장은 “오늘 사업설명회로 고민하고 있었던 국내관광 상품 개발에 대한 결론은 강진군으로 답을 낼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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