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부안군청 새만금잼버리과, 양파재배 농가 일손돕기 구슬땀
[부안군] 부안군청 새만금잼버리과, 양파재배 농가 일손돕기 구슬땀
  • 김홍범 기자
  • 승인 2023.06.24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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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TV 김홍범 기자] 전북 부안군(군수 권익현) 새만금잼버리과 직원들은 16일 이른 아침부터 변산면 일대에서 양파재배 농가들의 수확 작업을 돕기 위한 지원 활동에 나섰다.

고양이 손도 빌린다는 말이 있을 만큼 바쁜 농번기지만, 농촌지역에서 외국인 노동자들조차 구하기 힘든 인력난을 겪고 있다는 상황이 전해지면서 새만금잼버리과 직원들이 십시일반의 마음으로 도움이 되고자 이번 작업에 참여하게 되었다.

양파재배 농가들은 인건비 상승과 인력난으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일손 돕기 봉사 활동이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큰 힘이 되어 주었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새만금잼버리 관계자는 어설프지만 우리의 작은 손길이 양파재배 농가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행정으로 주민들의 고충을 함께 나누는 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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