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구례군 이승옥 작가, 한국을 빛낸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 수상
[구례군] 구례군 이승옥 작가, 한국을 빛낸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 수상
  • 박경자 기자
  • 승인 2023.08.17 10: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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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 예술 혁신 공로 대상’ 수상-

 

[한국농수산TV 박경자 기자] 전라남도 구례군 이승옥(전 구례군 의원) 압화작가는 지난 816일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3 한국을 빛낸 자랑스러운 한국인 100인 대상에서 문화예술부문 문화예술 혁신 공로 대상을 수상했다.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 시상식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대한민국신문기자협회, ()대한민국언론인연합협의회, 스포츠 한국TV 등에서 주관하는 이 상은 정치·경제·사회·문화·예술·종교·스포츠 등 각 분야에서 헌신, 노력한 공로자로서 귀감이 되는 사람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승옥씨는 꽃 누르미 압화 작가로 다양한 압화 그룹전시회를 비롯 압화 이해 강의와 체험지도, 작가 육성·지원, 압화 단체 네트워크 구축, 대한민국압화대전 국내국제심사 등의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압화(押花, Pressed Flower) 대중화와 선진화 등에 헌신적인 재능기부를 하였고, 또한 2016년 한울문학에 등단(신인문학상 수상)하여 바쁜 의정활동속에서도 시집발간등 왕성한 작품활동을 하는 등 문화예술의 다양화와 대중화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승옥 작가는 이 상은 예술인으로서 척박한 환경속에서도 문화예술의 진흥에 더욱더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생각하며, 지방자치의 성공도 지역 문화예술의 발전과도 맥을 같이하므로 지역발전과 경제 활성활를 위해 예술인으로서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승옥 작가는 구례군의회 부의장과 더불어민주당 전국여성의원협의회 사무총장과 전남 기초대표를 역임한 바 있고, 현재 구례군 압화연구회 회장과 한국여성의정 전남 아카데미 운영위원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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