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촌진흥청 주관 최우수농업기술센터 표창
[한국농수산TV 김해리 기자] 전라북도 고창군(군수 심덕섭)은 2023년도 농촌진흥청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에서 고창군농업기술센터가 최우수농업기술센터로 선정되어 지난 20일 전라북도농업기술원에서 실시한 2023년도 농촌진흥사업 성과보고회에서 최우수농업기술센터 표창패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는 1년동안 지역 농업농촌 활력화에 기여하고 우수한 성과를 낸 우수 시군을 선발 시상하는 제도로 총 3개분야 10개 지표 등 농촌지도사업 전분야를 평가하여 내외부 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순위를 결정하게 되는데 고창군농업기술센터가 이번에 최우수농업기술센터를 차지하며 시상금 5백만원을 확보하게 되었다.
고창군농업기술센터는 ▲기술보급확산 지원단 구성 운영 ▲농업과학기술정보서비스(ASTIS) 활용 ▲공동연구과제 참여 ▲페이스북 등 소셜미디어 활용 온라인 홍보 ▲농업인단체 및 청년농업인 육성 ▲농촌체험 및 치유농업 프로그램 ▲신기술보급사업 확산 및 품종 다변화 노력 ▲농작물 병해충 선제적 방제 ▲과학영농 실천 등 농촌지도사업 전 분야에서 우수한 실적을 쌓으며 이번 평가에서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었다.
고창군농업기술센터 현행열 소장은 “농기계임대사업 6년연속 최우수 기관상 수상과 함께 최우수농업기술센터까지 수상하게 되어 큰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에 적극 대응하면서 지역농업 발전과 농촌의 부가가치를 향상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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