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보성군 차(茶)산업, 보성차 상품화사업으로 되찾은 활기
[보성군] 보성군 차(茶)산업, 보성차 상품화사업으로 되찾은 활기
  • 김해리
  • 승인 2019.06.29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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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랜딩차와 가루녹차로 차소비 촉진 및 전국민 차 마시기 운동 전개

[한국농수산TV 김해리 기자] 보성군은 지난 25일 전남도청에서 도 직원 및 도민 1,500여명을 대상으로 차 소비촉진 및 전국민 차 마시기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홍보용 녹차 상품화 사업의 일환으로 보성차생산자조합 및 차인회 등 30여명이 함께했으며, 중금속 배출에 탁월한 보성녹차를 적극적으로 홍보하면서 홍보용 상품화 사업으로 만든 가루녹차, 블랜딩 티를 도청직원 및 방문객에게 배부했다.

보성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보성차생산자조합의 재고량이 원활하게 소진돼 조기에 운영이 정상화되고, 보성차 인지도와 구매율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

보성군 관계자는 보성차는 미세먼지 속 중금속 배출 효능 이외에도 호흡기 질환을 감소시키고 면역력을 높여주는 효과가 있어 현대인에게 꼭 필요한 차라면서 국민 건강을 지켜나간다는 목표로 금년부터는 더욱 적극적으로 전국민 차 마시기 캠페인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세계 10대 건강식품인 차는 몸속 중금속 배출에 탁월한 효과가 있어 미세먼지내 중금속을 배출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건강식품으로 녹차가 다시 각광받고 있다. 이에 군은 국민 모두가 차 마시기를 생활화해 건강을 지키고 차 소비 촉진을 통해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하고자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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