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진안군의회, 서부권 국립등산학교 진안군 유치 건의안 채택
[진안군] 진안군의회, 서부권 국립등산학교 진안군 유치 건의안 채택
  • 박경자 기자
  • 승인 2024.01.30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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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자체의 어려운 실정을 감안하여 공립이 아닌 국립으로 조성돼야

[한국농수산TV 박경자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의회(의장 김민규)129일 열린 제288회 진안군의회 임시회에서 손동규 의원이 대표발의한 서부권 국립등산학교 진안군 유치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손동규 의원은 지속가능한 산림 생태계 건강 유지 및 올바른 등산 문화 확산과 국가차원의 체계적인 등산·트래킹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서부권 국립등산학교 조성이 필요하다며 제안이유를 밝혔다.

손 의원은 건의문을 통해 진안군은 국토 서남권의 교통 요충지이자 남한 유일의 산간고원지대로 국립등산학교 조성의 최적의 장소라며 열악한 지자체 재정여건을 고려할 때 공립이 아닌 국립으로 조성이 되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에 ▲등산학교조성 사업비 국비 전환 촉구 ▲서부권 등산학교 진안군 유치를 촉구했다.

진안군의회는 이날 채택한 건의문을 국회, 산림청, 전북특별자치도 등 유관기관에 송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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