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장성군 청년 농업인은 농사도 스마트하게!”
[장성군] “장성군 청년 농업인은 농사도 스마트하게!”
  • 한국농수산TV
  • 승인 2024.02.26 10: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스마트팜’ 현장설명회… 청년 농업인 등 40여 명 참여

[한국농수산TV 김홍범 기자] 전라남도 장성군(군수 김한종)이 22일 남면에서 스마트팜현장설명회를 가졌다. ‘스마트팜에 관심 있는 청년 농업인들과 김한종 장성군수, 군의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스마트팜은 스마트와 농장의 합성어로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빅데이터(방대한 양의 자료를 빠르게 분석활용) 등 최신 기술을 농업에 접목해 생산성을 향상시킨다.

설명회가 열린 곳은 청년 농업인 윤성호 대표가 운영하고 있는 남면 분향리 비비드스칼렛농장이다. 빅데이터 기술 등이 적용된 9300규모 스마트팜유리온실에서 가지를 재배하고 있다.

현장에선 구자정 연암대학교 겸임교수, 전용범 얼반그로우대표, ‘비비드스칼렛윤성호 대표, 곽상섭 임원이 발표를 맡아 스마트팜의 필요성과 인공지능 활용 방법, 병해충 극복 사례 등을 공유했다. 청년 농업인 의견 수렴을 위한 설문조사도 진행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이번 현장설명회가 스마트팜에 대한 이해와 관심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역특화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사업 선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농림축산식품부 지역특화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사업스마트팜창농을 희망하는 청년 농업인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자체가 기반 조성, 온실, 에너지시설 등을 지원받아 스마트팜을 조성한 뒤 청년 농업인에게 임대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